비가 내리는 날 우산 속 안에
마주 잡은 손이 아직 어색할지라도
누가 너를 대신 할 수 있을까
푸른 하늘 아래 제일 맑은 너인데
뭐가 문젠지 누가 약을 먹인 건지
모르겠지 어떻게 하든 그냥 항상
예쁘잖아 지금 나를 보는 니 모습에
죽겠잖아 손만 잡고 걷는 순간도
설렘을 얼마나 더 부어버린 건지
넌 어제 오늘 내일 모레도
점점 예쁘잖아
누가 너를 따라오진 않을까
사실 나는 겁이 많아 넌 모르겠지만
연락이 안되면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난
남들보다 준비 많이 안 해도
넌 예뻐요
내 눈에는 항상
예쁘잖아 지금 나를 보는 니 모습에
죽겠잖아 손만 잡고 걷는 순간도
설렘을 얼마나 더 부어버린 건지
넌 어제 오늘 내일 모레도
점점 예쁘잖아
하루 종일 어디서 무얼 하든
이기적이게 예쁜 얼굴 하고
내가 없을 때는
어디서든 조심해줘요
그냥 항상 예쁘잖아
지금 나를 보는 니 모습에
죽겠잖아 손만 잡고 걷는 순간도
설렘을 얼마나 더 부어버린 건지
넌 어제 오늘 내일 매일
굳이 말하자면 예쁘잖아
하루 종일 너만 생각해도 죽겠잖아
작은 표정 하나 하나도
사랑을 얼마나 더 표현해야 할지
난 어제 오늘 내일 모레도
니가 예쁘잖아 Beauti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