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면 사랑이 영원할 수 있을까
바랄 수는 없는 일이지
내 맘도 내일을 약속할 수 없는데
어떻게 널 믿을 수 있어
매일 밤 나의 창문을
열 번 두드리곤 돌아서는 사람
내 맘 깊은 곳 흉터를
자신의 눈물 빌려
매일 닦아내곤 떠나는 사람
너라면 사랑이 영원할 수 없을까
사실 난 바라고 있었네
매일 밤 나의 창문을
열 번 두드리곤 돌아서는 사람
내 맘 깊은 곳 흉터를
자신의 눈물 빌려
매일 닦아내곤 떠나는 사람
너라면 사랑이 영원할 수 있을까
사실 난 바라고 있었네
사실 난 바라고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