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어쩌면 난
널 걱정할 수밖에 없나봐
불안하게 널 눈에
담고 있는 날
너도 보고 있겠지
오 어쩌면 너도
이런 게 부담이라 할까 봐
따뜻하지도 않은
괜한 말로 너를 위로해보네
난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어
널 옆에 두고
난 계속 걷다 보면
언젠가 너도 울음을 그치고
내 눈을 보고 이젠 다 됐다 하고
난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어
널 옆에 두고
난 계속 걷다 보면
언젠가 너도 울음을 그치고
내 눈을 보고 이젠 다 됐다 하고
난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어
널 옆에 두고
난 계속 걷다 보면
언젠가 너도 울음을 그치고
내 눈을 보고 이젠 다 됐다 하고
난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어
널 옆에 두고
난 계속 걷다 보면
언젠가 너도 울음을 그치고
내 눈을 보고 이젠 다 됐다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