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말 없는 네가 나는 좋아
외로워 보이는 네가 나는 좋아
나는 좋아 그런 네가 나는 좋아
꼭 다문 입술이 미워서
둘이 그렇게 말없이 걸었지
가슴에 피어나는 먼 훗날의 꿈을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
짙은 눈썹이 너무도 미워서
둘이 그렇게 말없이 걸었지
마음에 접어둔 말 망설이다가 나는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
이렇게 말 없는 네가 나는 좋아
외로워 보이는 네가 나는 좋아
작은 마음을 주고 작은 꿈만을 꾸며
얼굴을 붉히고 말았지
꼭 다문 입술이 미워서
둘이 그렇게 말없이 걸었지
가슴에 피어나는 먼 훗날의 꿈을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
짙은 눈썹이 너무도 미워서
둘이 그렇게 말없이 걸었지
마음에 접어둔 말 망설이다가 나는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
그렇게 말 없는 네가 나는 좋아 (나는 좋아)
외로워 보이는 네가 나는 좋아 (나는 좋아)
작은 마음을 주고 작은 꿈만을 꾸며
얼굴을 붉히고 말았지
네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할는지
모르겠어 난 모르겠어
네가 좋아 난 네가 좋아 너무 좋아
좋아
그렇게 말 없는 네가 나는 좋아 (나는 좋아)
외로워 보이는 네가 나는 좋아 (나는 좋아)
작은 마음을 주고 작은 꿈만을 꾸며
얼굴을 붉히고 말았네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
나는 네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