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걸 보는 내 눈은
이미 꺼져버린 불처럼
한 줌의 재가 되기에는
메말라 버린 마음속에
나지막이 간직해가던
크지만 너무 어두운 빛
온기를 불어 넣기에는
한없이 모자란
용기가 없었던 걸까
아니면 무서웠던 걸까
그냥 지나가게 되기에는
그때 그 한마디를 했다면
우린 같은 선을 그어가고 있었을까
후회라는 말도 사랑이었다면
그 끝을 넘어서라도 널 찾을래
나지막이 간직해가던
크지만 너무 어두운 빛
온기를 불어 넣기에는
한없이 모자란
용기가 없었던 걸까
아니면 무서웠던 걸까
그냥 지나가게 되기에는
그때 그 한마디를 했다면
우린 같은 선을 그어가고 있었을까
후회라는 말도 사랑이었다면
그 끝을 넘어서라도 널 찾을래
잊혀진 걸 보는 내 눈은
이미 꺼져버린 불처럼
한 줌의 재가 되기에는
메말라 버린 마음속에
그때 그 한마디를 했다면
우린 같은 선을 그어가고 있었을까
후회라는 말도 사랑이었다면
그 끝을 넘어서라도 널 찾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