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인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나
흐릿하게 알 수 없는
시간은 계속 흘러
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지
아니라고 아닐 거라고
나에게 기대본다
정말 왜 이렇게 서로 눈치를 보지
이런 상황은 아니 잖니
어떻게 이별을 맞이 하겠어
왜 우리가 이렇게 된건지
사랑한다고 사랑이라고
매일같이 곁에 두었는데
왜 우리가 이렇게 된건지 음
알 수 없는 표정 떨리는
내 두 손 놓지 않길
눈물은 왜 이리 멈추질 않는지
달라 질건 하나도 없는데
난 아직 널 보낼 자신이 없어
왜 우리가 이렇게 된건지
사랑한다고 사랑이라고
매일같이 곁에 두었는데
왜 우리가 이렇게 된건지 음
알 수 없는 표정 떨리는
내 두 손 놓지 않길
아무렇지 않은 척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신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왜 우리가 이렇게 된건지
사랑한다고 너 뿐이라고
매일같이 곁에 두었는데
왜 우리가 이렇게 된건지 음
따뜻했던 숨결 눈물이
되 버린 그때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