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가 어렸을 때 그땐 몰랐어요
그대 등에 날 업고 달리셨죠
나를 꼭 안고 잠드셨죠
나 잘되라 기도했죠
엄마 앞이 막막하고 어두울 때
자꾸 눈물만 흐를 때
당신은 어떻게 살아왔나요
어쩌면 이런 게 싫었었나요
(Rap: 땡깡 다음으로 반항 그 뒤에 엄마의 상처는
더 깊어져만 가는데
아무것도 모른 체 화만 내는 나는 미안하다고 해
미안하다고 해
엄마 미안해 제발 나에게 기회를 줘
밥 한번 못 사준 내 자신이 넘 후회가 돼
이제라도 내가 엄마의 힘이 돼줄게 힘이 돼줄게 힘이 돼줄게)
하늘처럼 바다처럼 넓은
영원하고 싶은 그대와의 행복
내 가슴속 깊이 남아있어 그대의 사랑
그대의 자리
엄마 정말 막막하고 어두울 때
자꾸 눈물만 흐를 때
당신은 어떻게 살아왔나요
어쩌면 이런 게 싫었었나요
나도 이제 나이 먹고 어른인데
자꾸 엄마가 생각나
당신을 어떻게 불러보나요
정말로 너무도 사랑해 엄마
앞이 정말 막막하고 어두울 때
자꾸 눈물만 흐를 때
당신을 어떻게 불러보나요
정말로 너무도 사랑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