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입술 사이로 너의 이름이 흐를 때
감미로운 목소리로 수줍게 사랑을 말해 줄 때
난 배꼽이 간지러워 달리 표현할 수가 없어
아무래도 난 반했나봐
많은 사람들 속에서
오직 나만을 향해 손을 흔들며 웃어주는 너
내 심장은 이미 네게 달려가 버렸는 걸
숨이 찬 줄도 모르겠어
어떻게 너 없이 살았을까
짧은 헤어짐도 너무 아쉬워
한없이 근사한 너의 생각에 우후
난 배꼽이 간지러워 둣 두룻둣두 두룻두와
난 배꼽이 간지러워 둣
두룻둣두 두룻두와 (반했나봐)
어떻게 너 없이 살았을까
짧은 헤어짐도 너무 아쉬워
한없이 근사한 너의 생각에 우후
긁어도 소용없어
어딘가 고장난 것만 같아
모르겠어 이 기분 이 설렘이 그냥 좋아
(한없이 근사한 너)
난 배꼽이 간지러워 둣
두룻둣두 두룻두와 (반했나봐)
난 배꼽이 간지러워 달리 표현할 수가 없어
아무래도 난 (반했어)
난 배꼽이 간지러워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이런 기분
아무래도 (반했나봐)
난 배꼽이 간지러워 두룻둣두 후후
아무래도 아무래도 난 (반했어)
난 배꼽이 간지러워 두룻둣두
아무래도 난
난 배꼽이 간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