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 우네
가여운 나의 사랑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오~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 잔에 채워줘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사랑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을 들고 텅 빈 술잔을 들고 취하는 것 오~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 잔에 채워주오
채워주오 채워주오
채워주오
그대가 나의 빈 잔을 채워줘 (나의 빈 잔을 채워)
그대가 나의 빈 잔을 적셔줘
그대가 나의 빈 잔을 적셔줘
그대가 나의 빈 잔을 채워줘
그대가 나의 빈 잔을 채워줘
채워줘 채워줘 채워줘 채워줘 채워줘 Baby
나의 빈 잔을 꼭 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