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시우

그저 그런 날들이 지나가죠
작은 기억들이 천천히 나를 지나쳐 가요

지금 뒤돌아서 손을 뻗으면
붙잡힐 것 같은데
나는 조금 지친 것 같아
멀어지는 기억을 바라보고만 있죠

우리들의 어린 밤은 안녕한가요
저멀리 보이는 따듯한 빛이
어쩌면 그 밤의 불빛일까요

사랑했던 우리들은 안녕한가요
지친 날들을 지나 계속 걸으면
이 길의 끝에 닿을 수 있을까요

저 멀리 보이는 따듯한 빛이
어린 날의 모습 그대로
빛나고 있어줄까요

사랑했던 우리들은 안녕한가요
어둔 날들을 지나 계속 걸으면
이 길의 끝에 닿을 수 있을까요

어쩌면 나는 돌아가고 있는걸까요
멀리 길을 돌아 선 곳에선
웃어보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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