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속에 새겨뒀던 그리움이
바람결에 내곁으로 찾아오고
희미한 그림자로 남아있네
넌 어디쯤 어디쯤 어디쯤.
아무것도 몰라 망설이다가
눈빛만 봐도 설레여 시간만 보냈었지
손가락 걸며 약속했던
앙상한 가지위에 꽃한송이 그 골목길
넌 어디쯤
더이상 슬픔을 두려워 않으리
아쉬움도 그리움도 슬픈 기억인데
넌 어디쯤
더이상 아픔을 두려워 않으리
돌이킬수 없는 아픈 기억인데
넌 어디쯤
아무것도 몰라 망설이다가
눈빛만 봐도 설레여 시간만보냈었지
손가락 걸며 약속했던
앙상한 가지위에 꽃한송이 그 골목길
넌어디쯤
더이상 슬픔을 두려워 않으리
아쉬움도 그리움도 슬픈 기억인데
넌어디쯤
더이상 아픔을 두려워 않으리
돌이킬수 없는 아픈 기억인데
넌어디쯤 어디쯤 어디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