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방 문을 잠궈
주저앉아 두 눈을 가려
도망칠 수 없이
멀리 와버린 것 같아 나

소중했던 거 내가 꿈처럼 바랬던 것들도
놓아줄게 포기할 수 있을 것만 같아 나

하늘에 빛나는 별이 된다면
가끔은 날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을까요
내게도 한 번쯤 가장 빛나던 순간들을
떠올려보며 잠들 수 없는 밤을 지새워요

한참을 걸어
주저앉아 노을을 보며
되돌릴 수 없이
멀리 와버린 것 같아 나

사랑했던 거 버릴 수 없어 꼭 안았던 것들도
놓아줄게 포기할 수 있을 것만 같아 나

하늘에 빛나는 별이 된다면
가끔은 날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을까요
내게도 한 번쯤 가장 빛나던 순간들을
떠올려보며 잠들 수 없는 밤을 지새워요

내게 하루만 더 시간이 있다면
그때 마지막으로 난 잠시 뒤돌아보려 해요
흐릿해져 잘 안 보이지만 나는 괜찮아요
별처럼 오랜 시간만큼 빛이 날 테니까요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소심한 오빠들 이별맛집 (Feat. 볼빨간사춘기)  
볼빨간사춘기 심술  
볼빨간사춘기 처음부터 너와 나  
볼빨간사춘기 나만 안되는 연애  
볼빨간사춘기 좋다고 말해  
볼빨간사춘기 남이 될 수 있을까  
볼빨간사춘기 싸운날  
볼빨간사춘기 썸 탈꺼야  
볼빨간사춘기 드림  
볼빨간사춘기 여행  
볼빨간사춘기 Clip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