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춥고 시린
늦은 겨울 밤
나에겐 봄을 잃었다
영원한 사랑을 버렸다 오오
뚜벅뚜벅 걷다가 도착한
너의 집 앞
불 꺼진 니 방이 보여
아파할 니 눈물이 나는 보여
뜬 눈으로 이 밤을 지새우면서
이 새벽비는 몸을 적셔
내 눈물과 함께
끝내 말하지 못한
이 말과 함께
지독히도 가슴 아픈 나의 사랑아
이 밤이 지나고 나도
난 매일 그댈
찾아다닐 것만 같아 난
쫓아가야해 난
이 끝도 없는 이 밤
이별은 내겐 가난
법보다 무서운 재난
전부를 잃은 듯
돌아갈 곳을 잃은 난 오오오
뜬 눈으로 이 밤을 지새우면서
이 새벽비는 몸을 적셔
내 눈물과 함께
끝내 말하지 못한
이 말과 함께
지독히도 가슴 아픈 나의 사랑아
이 밤이 지나고 나도
난 매일 그댈
찾아다닐 것만 같아 난
Bye bye bye
Bye bye bye
이 밤이 지나고 나도
그대를 보내지는 못할 걸 알아 난
붙잡을까 보내줄까
사랑한다 말 못한 말
붙잡을까 보내줄까
사랑한다 끝내 못한 말
지독히도 가슴 아픈 나의 사랑아
이 밤이 지나고 나도
난 매일 그댈
찾아다닐 것만 같아
지독히도 가슴 아픈 나의 사랑아
이 밤이 지나고 나도
난 매일 그댈
찾아다닐 것만 같아
Bye bye bye
Bye bye bye
이 밤이 지나고 나도
그대를 보내지는 못할 걸 알아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