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운

어둡고 어둔 세상 눈이 되어 (넌 나의)
험하고 함한 세상 귀가 되어 (넌 나의)

오늘도 넌 나의 길을 말해주네
날개짓하는 나의 바람되어(내게 불어온)
절망의 고통속 내 희망되어(새로운)

오늘도 난 일어서서 걷고있네

*너는 항상 나의 곁에 쓰러지는
나를 잡아 주었고
저 하늘의 태양은 오늘도 어제와 변함없이
나의 길 밝혀주네
우리 꿈 위해 바다를 밝혀주는 등대처럼(외로운)
사막을 적셔주는 단비처럼(시원한)

오늘도 넌 내마음을 적셔주네
차가운 내 마음을 녹여주고(살며시)
인생의 쓰다림을 달래주며(어루만져 주는 너)
오늘도 넌 내 마음을 만져주네
너는 항상 나의 곁에 지쳐가는 내게 힘이 되주고

저하늘의 태양은 오늘도 어제와 변홤없이
나의 길 밝혀주네 우리 꿈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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