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없는 하루를
혼자 지내 보고
너 없는 밤들을
혼자 울며 지새워 보고
잊을 수 있다는 그런
말도 안 되는 큰 다짐을 하고
널 미워하려 했지만
어떡해 나 어떡해
너를 못 잊을 것 같아
아직도 니 생각에 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너무 보고 싶어
하루 종일 눈물 나
오늘도 내일도
난 너만 기다리며
너와 걷던 이 길을
혼자 걷고 있겠지
날 위로해 주던
너의 예쁜 말들
꼭 껴안아 주던
너의 따뜻했던 가슴이
시간이 지나도 내겐
너무 선명해져
눈물이 흘러
정말 어쩔 수가 없나 봐
아직도 니 생각에 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너무 보고 싶어
하루 종일 눈물 나
오늘도 내일도
난 너만 기다리며
너와 걷던 이 길을
혼자 걷고 있겠지
눈물 나게 니가
보고 싶을 땐
아무 일도 없는 듯
그때 그대로인 듯
혼자서 끝낼 거라면
내 아픔까지 가져가던지
왜 나만 혼자
이렇게 아프게 해
오늘도 내일도
난 너만 기다리며
너와 걷던 이 길을
혼자 걷고 있겠지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내 사랑은 니가 갔던
그날에 멈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