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니가 떠올라서 한참동안
하늘만 보았어
넌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희미해져가는 너의 얼굴
하늘을 보며 너를 떠올려본다
흐릿했던 니 모습이 더 선명해진다
있잖아 사실 매일 너를 생각해왔어
이렇게 너를 또 다시 바래왔던 나인데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전처럼 돌아갈수 있다면
다시 너에게 다가가보려한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서
이렇게 불러 본다
있잖아 사실 매일 너를 생각해왔어
이렇게 너를 또 다시 바래왔던 나인데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전처럼 돌아갈수 있다면
우리 함께 거닐었던 거리에
남아있는게 하나도 없지만
이렇게 외쳐본다 이렇게 불러본다
있잖아 사실 매일 너를 생각해왔어
이렇게 너를 또 다시 바래왔던 나인데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전처럼 돌아갈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