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봉우리 걸려있는
쟁반 같은 밝은 달에
님의 얼굴 그리면서
떠난 님을 기다리며
한 평생을 살아가는
한 여인의 기다림을
아는지 모르는지
싸늘한 달빛 만이
내 마음을 알아 주네
아리랑 아리랑
아리아리 아리랑
이 내 마음 몰라주는
아리랑 아리랑 달빛 아리랑
산봉우리 걸려있는
쟁반 같은 밝은 달에
님의 얼굴 그리면서
떠난 님을 기다리며
한 평생을 살아가는
한 여인의 기다림을
아는지 모르는지
싸늘한 달빛 만이
마음을 알아 주네
아리랑 아리랑
아리아리 아리랑
이 내 마음 몰라주는
아리랑 아리랑 달빛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아리 아리랑
이 내 마음 몰라주는
아리랑 아리랑 달빛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