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묻어왔던
시간을 뒤로 한 채
널 그려 왔다고 기다렸다고
말했잖아 Um
돌아선 내 기억도
널 그리워 하고 있는지
이렇게만 바라보는
내 두 눈이
널 기다린단 말을 못해
돌아온단 그 말을 못해
그저 널 잊지 못하는 날
다 알고 있잖아
돌아와 주겠니
그대만을 사랑할 수만 있다면
언제나 바라볼 수 있다면
다시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그 날이
또 올 거라고
너 하나 뿐이라서
다른 사랑 할 수 없는지
말했잖아 단 한 순간도 너였다고
널 기다린단 말을 못해
돌아온단 그 말을 못해
그저 널 잊지 못하는 날
다 알고 있잖아
돌아와 주겠니
그대만을 사랑할 수만 있다면
언제나 바라볼 수만 있다면
나의 모든 걸 다 줄거야
그대 또 원했었지만
바라 봤었지만 그대
너를 잊으려 해도
그렇게 내 눈에 아른 거릴까
그대 나를 사랑할 수만 있다면
언제나 바라볼 수 있다면
다시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그 날이
올 거라고
다시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그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