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반하다

태비 (Taeb2)

주말 아침도 역시 나는 커피로
평일에 피곤함은 잠시만 뒤로
기분 좋은 날 날씨도 좋기에
이런 날에는 너를 봐야겠어 어때

아 참 오늘 바람도 시원해
모든 게 완벽해 너와 길을 걸을 땐
I'll take it up it's okay
So talk it what you gone need

지나 다닐 때는 손을 잡아줘
너를 보는 내 눈이 마주치면 안아줘
담백한 이 표현들이 좋아
아메리카노 같아 단것도 좋지만 역시 난

Ring Ring 폰은 꺼둬
징징 집에 가긴 싫어
같이 있어줘 몇 시지
널 만나면 내가 어려지는 것 같아

난 너에게 빠져서 반할 것 같아
한 번 더 날 부르는 달달한 네 목소리에

난 좋아 네 모든 게
카페인 같이 중독적인 이 느낌
완벽한 듯해

Say my name
매일 말해줘
네가 필요해
다음 주말에는 뭐해

자꾸 생각하게 돼
너와의 일상들을
좋은걸 봐도 네가 먼저 생각이 나
맛있는걸 먹어도 다음에는 꼭 너와 함께

I still being love with you

나를 보는 네 눈빛이 좋아
거짓 없는 네 표현들 까지도
특별하지 않은 일상 속에
너와 같이 먹는 밥
커피 한잔의 분위기까지도

너무 완벽해 나는 너에게
많은 것을 받고 사랑해줄게
그리고 매일 말해 난 너에게
매일 같이 있어줘

난 너에게 빠져서 반할 것 같아
한 번 더 날 부르는 달달한 네 목소리에

난 좋아 네 모든 게
카페인 같이 중독적인 이 느낌
완벽한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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