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하게 지워진 우리 사진
함께 있는것 같아 간직 할 수 없었어
나만 아는 너의 표정 그 습관
가끔 내게도 네가 보이는걸
사랑해 그냥 그리운 거야
지워지지도 잊지도 못한 너를
지금부터 인정하려해
곁에 없어도 온종일 널 그리며 난 그리워 하는걸
바람에 스친 이별
흩어진 내 마음은 다시 너를 그린다
담아둘게 기억이 아플만큼
얼만큼 아파해야 잊혀질까
사랑해 이것만은 알아줘
너없는 내게 사랑은 없으니까
지금부터 인정하려해
곁에 없어도 온종일 널 그리며 난 그리워 하는걸
바람에 스친 이별
흩어진 내 마음은 다시 너를 그린다
기다린 순간 순간 나는 너였고
눈물이 네 마지막 같아서
아파와도 울지 않을게
너의 마지막 눈물이 또 생각나 난 헤매며 사니까
아물지 않는 상처 이대로 다 놔둘게
너를 잊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