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손길은 따뜻한데
날 보는 네 눈길은 차가워
네 목소린 따뜻한데
왠지 네 말투는 차가워
사랑한다 말하는 그 순간도
요즘은 습관이 돼 버린 느낌인 걸
난 더 이상 이런 건 싫어
뜨거웠음 해 그래 뜨겁게
얼어붙은 내 사랑을 녹여줘
너 땜에 허전한 맘도
네 온기로 가득 채워 줘
아직은 안돼 식어버림 안돼
오 처음 만난 그때
그때 그 느낌처럼
아주 많이 뜨거웠음 해 baby
전화 오길 기다리는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줄어 드는 통화 횟수가
왠지 내 잘못인 것 같아
밤새도록 고민하고 고민해도
결국엔 제자리인 걸
나는 아직까지 너를 많이 사랑하는데
뜨거웠음 해 그래 뜨겁게
얼어붙은 내 사랑을 녹여줘
너 땜에 허전한 맘도
네 온기로 가득 채워 줘
아직은 안돼 식어버림 안돼
오 처음 만난 그때
그때 그 느낌처럼
아주 많이 뜨거웠음 해 baby
그땐 너무 좋았잖아
매일 날 안아줬잖아
우리 둘은 영원할 거라고
항상 네가 내게 얘기했잖아
이제와 이러기니 너무나 슬퍼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몰라 난
너를 내게 돌려줘
뜨거웠음 해 그래 뜨겁게
얼어붙은 내 사랑을 녹여줘
너 땜에 허전한 맘도
네 온기로 가득 채워 줘
아직은 안돼 식어버림 안돼
오 처음 만난 그때
그때 그 느낌처럼
아주 많이 뜨거웠음 해 baby
Oh no 뜨거웠음 해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