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씩 잊혀지더라
매일같이 부르던 너의 이름도
함께 갔었던 길 위로
빛나던 별들 마저도
바람 속에 흩어져
갑작스레 떠오른 네게
할 말이 너무나 많은 것 같아
흩어져 버린 우리라는 추억
하나 둘 쌓여 눈물이 흘러
별빛보다 더 밝은 그날에 우리
이제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것만 같아
너에게 만은
아름답게 기억되길 내 모습을
사랑해줘서 너무 고마워
빛이 사라진 계절
매일 너를 부르던 나의 입술이
함께 갔었던 길 위로
빛나던 별들 마저도
바람 속에 흩어져
별빛보다 더 밝은 그날에 우리
이제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것만 같아
너에게 만은
아름답게 기억되길 내 모습을
사랑해줘서 너무 고마워
지난 시간들이 다 무너진대도
너를 잊지 않아 난 이대로
말하지 못 한 계절에
바람 불어 네게 이 말들이 전해 지길
별빛처럼 사라진 그날에 우리
이제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것만 같아
너에게 만은 아름답게
기억되길 내 모습을
사랑해줘서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