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있을까 너를 지울 수 있을까
아직 자신이 없는 하루
몇 번을 다짐해 보고
내 맘을 다독여 봐도
여전히 그 자리에서 있잖아
더디게 지나는 시간 속에서 지쳐가
아무일 없듯 사는게 힘이 들어
사랑 이렇게 아픈 줄 알았다면
시작하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해야 해 내 맘이 맘대로
되지를 않아 아프기만 해
자꾸만 생각나 너와 행복했던 그날
그리워지는 우리의 그때 그날
사랑 이렇게 아픈 줄 알았다면
시작하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해야 해 내 맘이
맘대로 되지를 않아 아프기만 해
하루하루 버티면서 살아가잖아
혼자서는 정말 자신없는 나인데
사랑 이렇게 아픈 줄 알았다면
시작하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해야 해 내 맘이
맘대로 되지를 않아 아프기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