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불빛 사이로 또 하루가 바래가고 안개
속에 속삭이듯 이 어둠은 밀려오네 오
아무도 찾지 않는 적막한 이 공간에 언제
부턴가 날 부르는 소리 이젠 다시
돌아보라 하네 chorus 나, 난 짓
밟았어 내가 살아 남기 위해 또, 난
타버렸어 불같은 나의 눈빛 속에
이제는 나의 마음은 재가 되고 그
무엇도 태울 수 없어 내겐 사랑이
없어 항상 차가운 이성 내겐 진실이
없어 꿈도 의미가 없어 이제는
날 찾고 싶어 언젠가 그랬듯이 세상에
물든 내 모습 감추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 건 욕심일 뿐 cho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