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온 마음이라서 바랄 수 없던 나날들이
그대 곁을 아련히 흘러 점점 더 멀어져만 가죠
보이지 않는 이 사랑이 보여줄 수 없는 마음이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내가 가지고 있는 전부라서
난 기다리고 기다리면 되나요
내 마음이 들리나요
그대 향해 흐르고 있는 내 심장 소리
이렇게 그댈 부르는데
끊어지지 않는 사랑이 감춰질 수 없는 마음이
보여주고 싶은 내 사랑이
내겐 모든 것이 다 그대라서
난 기다리고 기다리면 되나요
내 마음이 들리나요
그대 향해 흐르고 있는 내 심장 소리
이렇게 그댈 부르는데
들리나요 터질 듯한 이 사랑에 숨이 차올라
그대 가까이 갈 수 없죠
난 기다리고 기다리면 되나요
내 마음이 들리나요
그대를 향해 뛰고 있는 내 심장 소리
이렇게 크게 울리는데
이렇게 그댈 부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