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길 가시면서 미소 짓던 우리엄마
꺼져갈 듯 들려오는 사랑 한다 내 딸아
가슴에 슬픈 눈물 남기시고 먼 길을 가셨나요
엄마~~엄마~ 사랑하는 나의엄마~~~
오래오래 살거라 믿었던 내가
내가 너무 바보 였어요
고맙고도 사랑한단 그 흔한 말도
못했던 게 가슴 아파요
힘든 그 세월을 사신다고 애 쓰셨어요
사진 속에 우리엄마 아직도 젊으신데
한 많은 그 세월을 어찌 안고 저 별이 되셨나요
엄마~~~엄마~ 보고싶은 나의엄마~~~
엄마에게 못 한말 너무 많은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
다음 생에 엄마 딸로 태어난다면
받은 사랑 주고 싶어요
꿈 에라도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