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운 세상에 난 어리숙해
내가 자라기엔 턱없이 부족해
삭막한 도시 속에 길을 잃곤 해
너와 숨을 쉬기엔 너무도 흐릿해
자라지 못한 아이는
등 뒤에서 울고
멀어져 가는 너를
이렇게 붙잡아
사라져가던 나를 잡아줘
너의 온기와 숨을 내게 줘
여기 있는 나와 걸어줘
꺼지지 않게 날 지켜줘
오직 너만이 나를 뛰게 해
바로 그 순간에 난 눈을 떠
여기 있는 내게 보여줘
내가 너를 부를 수 있게
oh, you take my breath away
어지러운 시선과 마주했을 때
내게 유일한 존재로 다가온 너
꿈에서나 본 너를
꼭 끌어안고서
사라지지 못하게
너의 이름을 불러
사라져가던 나를 잡아줘
너의 온기와 숨을 내게 줘
여기 있는 나와 걸어줘
꺼지지 않게 날 지켜줘
오직 너만이 나를 뛰게 해
바로 그 순간에 난 눈을 떠
여기 있는 내게 보여줘
내가 너를 부를 수 있게
oh, you take my breath away
oh, you take my breath away
oh, you take my breath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