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저린 이름을 떠올리면
가슴은 또이렇게 부릅니다
살다보면 가슴에서 바람을타고
높은 파도를 헤칠때
붉은눈시울로 들어서는 사람이
그대입니다
외로운날도 몇번은 잘넘겼지만
가슴뭉클한 날도 몇번은 잘 넘겼지만
가슴에서 떠나지않는 그댈
애써 밀어내던날
내안에 등불하나 내걸고
그불빛 때문에 가슴저리며
눈물로 나를 잠들게 하는
그 그리움도 외로움도 그대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외로운날도 몇번은 잘넘겼지만
가슴뭉클한 날도 몇번은 잘넘겼지만
가슴에서 떠나지 않는 그댈
애써 밀어내던 날
내안에 등불하나 내걸고
그불빛 때문에 가슴저리며
눈물로 나를 잠들게하는
그 그리움도 외로움도 그대입니다
그 그리움도 외로움도 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