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버린 많은 시간 속에 이제는 잊었다 생각했는데
내 앞에 앉아 있는 사람 너무도 그리운 나의 사람
그 혼한 뻔한 인사말도 아무런 말 한마디도 못하고
애꿎은 커피 잔만 만지다 서러워 눈물만 나오는데
그리워 너무 그리워 그리우니 가슴 쳐봐도
너무 그리워 아직 사랑한다 너무 사랑한다
말도 못하고 커피는 식어 가는데
너무나 사랑한 사람(사람) 너무나 보고픈 사람 아~
먹먹한 내 마음은 창밖에 비가 되어 내려오네 에~
그리워 너무 그리워 그리우니 가슴 쳐봐도
너무 그리워 아직 사랑한다 너무 사랑한다
말도 못하고 커피는 식어 가는데
너무나 사랑한 사람(사람) 너무나 보고픈 사람 아~
먹먹한 내 마음은 창밖에 비가 되어 내려오네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