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했던 오늘이 지나고
하루를 돌아봐
누군가를 위해 보낸
내가 없던 시간
바쁜 일상에 가려졌던
날 위한 고민
내가 하고싶던, 그려왔던
내가 바래 왔던 일
시간은 그냥 흘러갈 뿐인데 날 초조하게 만들어
시간을 쫓아 살아가다보니 내가 흐려지는 것 같아
난 어떤 사람이었지
그래 내가 뭘 좋아했었는지
사실 달라진 건 하나도 없는데
많은 것 들이 다 변해있네
시간은 그냥 흘러갈 뿐인데 난 왜 초라해지는지
시간을 쫓아 살아가다보니 날 흘려 보낸 것 같아
난 어떤 사람이었지
그래 내가 뭘 좋아했었는지
사실 달라진 건 하나도 없는데
많은 것 들이 다 변해있네
나 잘 하고있는건지
내일 밤 또 같은 고민을 하겠지
변해버린 하루는 불안하지만
차츰 나아지고 있는거겠지
나 잘 하고있는건지
내일 밤 또 같은 고민을 하겠지
변해버린 하루는 불안하지만
차츰 나아지고 있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