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바라보는 니 모습
어떤 말인가를 할 것만 같은데
헤어지잔 말일 줄은 아닐 거라 믿었던
바보 같은 모습 후회해도 이젠 다 끝났어
너를 만난 후에 행복했던 시간들 이젠 모두
내게 남겨진 너의 기억 모두 떠나 보낼 수 있게
가져가 니모습 모두 가져가
너를 안고 속삭였던 사랑얘기까지도
말해줘 이제는 내게 말해줘
처음부터 이런 생각에 만난거라고
너를 처음 만났을 때 너무도 아름다운
너의 거짓말에 넘어가 버렸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너에게 준다해도
후회할 것 같은 마음조차 그때는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