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을 이끌고 나의 방에
희미한 불빛 속에 들어오면
바쁜 생활속에 외로운
하나둘씩 멀리 사라져가네
문득 그대와의
시간 속에서 있는
나를 바라보며
그건 단지 그대 그림자를
바라볼 뿐인거야
그대 앞의 진실을
얘기하지 못한 건
나의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이야
함께 했던 시간이 느껴지잖아
이젠 혼자이지만 않아
문득 그대와의
시간 속에서 있는
나를 바라보며
그건 단지 그대 그림자를
바라볼 뿐인거야
그대 앞의 진실을
얘기하지 못한 건
나의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이야
함께 했던 시간이 느껴지잖아
이젠 혼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