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시냇물 따라 징검다리 건너서 꼬불꼬불 오솔길 지나노라면
남북으로 길게 뻗은 길모롱위에 쓸쓸히 돌아 앉은 시골 정거장
오는 사람 가는 사람 아무도 없고
먼지만 일고 앉는 시골 정거장
맑은 시냇물 따라 징검다리 건너서 꼬불꼬불 오솔길 지나노라면
남북으로 길게 뻗은 길모롱위에 쓸쓸히 돌아 앉은 시골 정거장
푸른 언덕 길따라 과수원을 지나서 꼬불꼬불 오솔길 지나노라면
미루나무 우뚝 솟은 가로수 밑에 외로이 돌아앉은 시골 정거장
오는 사람 가는 사람 아무도 없고
쓸쓸히 지나가는 시골 정거장
푸른 언덕 길따라 과수원을 지나서 꼬불꼬불 오솔길 지나노라면
미루나무 우뚝 솟은 가로수 밑에 외로이 돌아앉은 시골 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