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아무느낌 없었어 내가 사는것이 운명이라는것을
알지 못했지 그냥 덤덤한 마음으로 쭉 살았을 뿐인데
근데 이게 웬일이야 우와 왜 그런 눈빛으로 날 보는거야
나는 그냥 한밤중에 일어 났다가 잠이 덜깬 모습처럼
나만의 환상속에 살겠다는데 눈알 크게 뜨고 뭘째려보니
뭘꼬냐봐!!!!!!!!!!
겉으로는 깨끗하고 품의있고 고귀한척 하려하는
우리의 추잡한 가치관들 때문에 정말 깨끗하고 착한 사람들은
언제나 피를 보지 하지만 누구도 그런걸로 부끄러워
하는 인간들은 없지
어느 사람이든 간에 자신의 가치관과 생각들은
저들마다 소중한건데
근데 왜 그걸 자꾸 짖밟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