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또 가고 세월이 흘러
기나긴 먼 훗날 이라도
다시는 내게로 오지 않을 꺼냐고
믿을수 없어 끝도 없이 묻고 있었지
나에게 사랑 같은건 허락되지 않는다고
또다시 다짐 했지만 남은 시간 앞에서
내 삶의 행복 같은건 이제는 필요치 않아
세상은 또 그렇게 흘러 가겠지만
나에게 사람같은건 허락되지 않는다고
또 다시 다짐 했지만 남은 시간 앞에서
내 삶의 행복 같은건 이제는 필요치 않아
세상은 또 그렇게 흘러 가겠지만
그리워 그 숨결이 너무도 그리워
넌 정말 아무것도 느낄수 없는거야
오늘이 또 가고 세월이 흘러
기나긴 먼 훗날 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