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시

이지상
앨범 : 위로하다, 위로받다
작사 : 이지상
작곡 : 이지상

기억해줘~
기다림의 시 김형수 詩이지상 곡
눈 내린 밤길 걸어 내 그리운
이 오는 소리 들린 다 저 세상 끝에서
눈 쌓인 미류나무 가지 사이로
젖어드는 발자국 내 님의 발자국 음~
겨울밤이 이울도록 닿을 듯이 닿을 듯이
그 소리 들으며 나는 쓴다 푸른 혼을 뽑아
내 가슴이 흙이 되고 꽃이 될 그 날까지
내 마음의 눈밭을 기다림의 시
<간주중>
눈 쌓인 미류나무 가지 사이로
젖어드는 발자국 내 님의 발자국 음~
겨울밤이 이울도록 닿을 듯이 닿을 듯이
그 소리 들으며 나는 쓴다 푸른 혼을 뽑아
내 가슴이 흙이 되고 꽃이 될 그 날까지
내 마음의 눈밭을 기다림의 시
이지상 3집 - 기다림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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