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돌아올 시간인데
모른척 내곁에 다가와
내 어깨 살며시 감싸며 웃을 너인데
나 이유없이 눈물이 흘러
내일이면 돌아오겠지 아무 일 아닐테니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널 기다릴께
니가 오기전에 눈물 닦으며
멀리 내 모습 보일때쯤
환한 미소 감추며
그 길 끝에서 지켜볼께
어서 내게 돌아와
내일이면 돌아오겠지 아무 일 아닐테니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널 기다릴께
니가 오기전에 눈물 닦으며
멀리 내 모습 보일때쯤
환한 미소 감추며
그 길 끝에서 지켜볼께
어서 내게 돌아와
혹시나 내 모습 몰라볼까봐
그런 걱정은 하지마
네게 준 사진 속 그대로니까
멀리 네 모습 보일때쯤
환한 미소 감추며
그 길 끝에서 지켜볼께
어서 내게 돌아와
나 잠들어 버리면
니 모습 볼 수 없어
내 꿈 속에 들어와
먼저 나를 깨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