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 수 있겠니
지난 날들의 수 많은 꿈들을 너무나 행복했던
그리워하고 있니
오래전 오늘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포근했던
그 겨울 눈부신 하늘을
하얀 눈이 소리없이 내려 내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가는 하얀 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하고있다면
너의 대한 아쉬움도 미움까지도 버릴 수 있을텐데
잊을 수가 있겠니
내게 주었던 해맑은 웃음을 너무나 아름답던
희미해져 있겠지
많은 시간이 지나간 후에는 오늘도 어제처럼
또다시 혼자만의 겨울
하얀 눈이 소리없이 내려 내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가는 하얀 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 하고 있다면
너의 대한 아쉬움도 미움까지도 버릴 수 있을텐데
버릴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