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난 모든게
힘들어 무너지고 있었지
시작이란 없을 것 같았어
작아지는 날 보며
시간이 지난 후 뒤돌아 보면은
모든 건 너무나 쉬웠을 뿐인데
나 지금도 가끔은 지쳐서
주저앉고 싶지만
이겨내지 못할 아픔은
처음부터 없었어
현실이란 말의 무게로
우릴 눌러왔을 뿐이야 나를
다시 다가올 시간들도
이젠 걱정하지마
다른 내일의 내 모습은
환한 웃음이 될거야
그대여 뒤돌아 보면은
작은 한숨으로 지울 수 있는데
나 여전히 가끔은
지쳐서 헤매이고 있지만
이겨내지 못할 아픔은
처음부터 없었어
현실이란 말의 무게로
우릴 눌러왔을 뿐
다시 다가올 시간들도
이젠 걱정하지마
다음 내일에 내 모습은
환한 웃음 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