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있어 너를 지켜봐
내가 널 용서해 준대도
나는 다시 웃음 찾아도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꺼야 넌
끝까지 너는 잔인했었지
묻지도 않은 이율대며
빨리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도 너처럼 행복하래
너라면 무엇이든 다 해준
그동안 시간들이 아까워
오해마 지금 흐른 눈물은
나를 위한거니까
넌 내가 내가 큰 너무나 큰
죄를 진것처럼 말하고 있다
니 자신 때문에 비참해진
이런 나의 꼴을 봐 두고 봐봐
내가 본 넌 그게 아니였어
마지막까지 너 또한 냉정했잖아
나 너만을 증오하며
후회 미련 따윈
조금 만큼도 없어
진실을 말해봐
널 많이 많이 거쳐
이용당한 여자일 뿐
난 너를 버릴꺼야 죽을 때까지
잘 될리 없어 내가 보장해
내눈에 흐른 눈물만큼
너는 피눈물을 흘리며
결국 벌받으며 살게 될걸
미안하지만 떠나가 줄래
웃으며 너는 부탁했지
전혀 미안하지 않은 너
기다린듯 나도 그러자 했어
씩씩한 걸음 돌아서 놓고
왜 자꾸 니가 보고 싶어
사랑의 연습 나와 해놓고
다른 여자를 찾은 넌데
그렇게 잊고 싶던 추억이
그렇게 치욕이던 이별이
왜 나는 자꾸 그리운 거야
무슨 미련 때문에
너와 있을 때는
내게 전혀 다른 느낌
이게 와케 정말
너에게 느끼지 못한 느낌
어서 빨리 많이
슬퍼하고 날 잊어줘
널 알아 돌아서면
날 잊을 너란걸
마구 울고 불고
매달리지 않아 고마워
너를 어떻하나
고민많이 했는데
자존심은 지켜줄꺼라 믿었지
날 다시 찾지 않을꺼라 믿었지
하늘이 있어 너를 지켜봐
내가 널 용서해 준대도
나는 다시 웃음 찾아도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꺼야
잘 될리 없어 내가 보장해
내눈에 흐른 눈물만큼
너는 피눈물을 흘리며
결국 벌 받으며 살게 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