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위에 짧은 시

고함
앨범 : goharm in da hous
작사 : 고함
작곡 : 고함
편곡 : 고함

너 무도 타인의 시선을 인식한 체로
더 괴로
운 삶에 궤도
더 새로
운 무엇인가 대한 각오
또 맴도
는 한다는 간단한 판단만문명의 시작 앞에 주저 하던 어린 아해가
함께 짓던 모래성 어린 이해가
어른들이 심어놓은 진리의 폐해가
친구 머리위로 쏟아지던 해가모두들 진실을 찾으려만하고
이루지 못한 흑백논리가
나를 내 형제
들과 함께
어울리고자 했던 모든 것을
omr 카드 위 명학한 답지
옳지
못한 허위들로 가득한 잡지
그 권위
또 찾지
못한 힙합에 대한 정의
가능성을 배제한 아해의 뇌리
그 안에서만 옳고 그름을 가늠하는 유일한 진리
늘 허전했던 내 안에
흐르는 아쉬운 사람냄새 짙던
네안에 얘기가
결국 비트위에
짧은 시 그것일 테니 어떤이는 학벌이 좋아야 한다고
다른이는 배경이 좋아야 한다고
결국은 아무도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진실되지 못한 과거에 묻자고
너무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체로
자신이 하고자
되고자 행하고자 했던 지난 날의 모습은
당면한 현재에 모습에 적당한 선에서 다시 자신과 타협보자
그게 철든 거라지 그 오만한 꼬라지
친구들과 오랜만에 갖은 술자리
자신의 페이
친구들과 현실적 차이
사회성을 대표할 수 있는 유일한 기준이
그것 뿐이니?
앞에서는 미소를
뒤에서는 비소를
그의 성공 앞에서는
거짓된 갈채를
(보내는)
웃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왠지 모를
허전함
친구란 이야기는
퇴색된 가치를
결국 모두들 느끼는모래성을 쌓으며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던
마냥 그때만 그리워라
시간은 너무 많은 변화를
변하지 않는 건
비트 위에 짧은 시
결국 그것일 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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