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오늘따라 밤하늘엔 별도 많고
거리마다 비춰주는 가로등이여
말해다오 그 사람은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그 옛날에 다정했던
그 발자욱 기다려지네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 사람 기다려 지네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