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나는 생각에 잠기곤 해
너무도 많은 밤을 지새우며 빛냈지
하늘위로 떠 다니는 구름들은
어디로 흘러갈까 하염없이 끝없이
자꾸 내게로 오는 뭔가가 내 생각을 바꾸네
아무것도 남김없이 불태워져 없어진다면 그렇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어떤 걸로 남겨질까
수많은 질문들이 내 머리를 흔드는데
나는 이 세상에서 어떤 걸로 기억될까
또 하나의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네
하늘위로 떠 다니는 구름들은
어디로 흘러갈까 하염없이 끝없이
자꾸 내게로 오는 뭔가가 내 생각을 바꾸네
아무것도 남김없이 불태워져 없어진다면 그렇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어떤 걸로 남겨질까
수많은 질문들이 내 머리를 흔드는데
나는 이 세상에서 어떤 걸로 기억될까
또 하나의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