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훗날 내생각에 하늘을 바라보다 말없이 하얀 눈이
내려오면 언젠가 너의 곁을 하얗게 지켜주던
내모습인걸 넌 알수 있을까
니가 내모습 모두 지워도 슬퍼하지 않을께
너만이 행복할 수 있다면 내겐 기쁨인걸
언제까지나 너의 곁에서 행복을 빌어줄께
너만의 천사가 되어
마지막 눈을 감던날 상처될 슬픈 눈물은 너에게 감추려
애썼지만 언젠가 다른 사랑에 웃는 널 본다면
기쁨의 눈물만을 네게 내려줄께
니가 내모습 모두 지워도 슬퍼하지 않을께
너만이 행복할 수 있다면 내겐 기쁨인걸
언제까지나 너의 곁에서 행복을 빌어줄께
너만의 천사가 되어
더 이상은 내가 그리워도 슬픈기억에 울지마
이젠 우린 하나인거야 지난날 아픈 이별은 다시는 없을꺼야
너의 마음 깊은 곳에 이미 내가 살고 있으니까
니가 내모습 모두 지워도 슬퍼하지 않을께
너만이 행복할 수 있다면 내겐 기쁨인걸
언제까지나 너의 곁에서 행복을 빌어줄께
너만의 천사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