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유행 따윈 지겨워
예쁜 옷도 멋진 신발도
나는 갖고 싶어
키가 자라 이젠 다 할수 있어
그런 내게 세상은
왜 가만두지 않지
나를 가두려고 하지마
나를 막으려고 하지마
날 어차피 잡지 못할테니까
날 내버려둬
NOW 날 수없는 나의 팔
필요없는 것 까지
어린애 다루듯 가르치지는 마
NOW 더는 듣지 않겠어
필요 없어
더 이상 맘에 들지 않아
어떡해야 하나
이런 기분 표현하기 힘들어
나를 보고
어리다고 하는 말 조차 난
왜 그렇게 못살게만 구는지
이젠 나도 내 방식대로
살아갈 거야
날 찾아 거릴 헤맸지만
나를 달래준건 잠시 뿐
진정 중요한건 곁에 있었어
내가 있던 곳
NOW 날 수 없는 나의 팔
필요없는 것 까지
어린애 다루듯 가르치지는 마
NOW 더는 듣지 않겠어
필요 없어
더 이상 맘에 들지 않아
어떡해야 하나
시간의 흐름속에 남은 건 후회뿐
슬픈 눈물과 지친 내맘을 이해할까
너의 안에 내가 있는지 난 알고 싶어
NOW 날 수 없는 나의 팔
필요없는 것 까지
어린애 다루듯 가르치지는 마
NOW 더는 듣지 않겠어
필요없어
더 이상 맘에 들지 않아
어떡해야 하나
NOW 날 수없는 나의 팔
필요없는 것 까지
어린애 다루듯 가르치지는 마
NOW 더는 듣지 않겠어
필요 없어
더 이상 맘에 들지 않아
어떡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