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오늘을 생각하지
뭣 때문에 살 것인가?
또 누굴 위해 살고 있는가?
이유 없는 노여움과 목적 없는 분노 속에서
널 구속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이던가?
어제의 아쉬움을 잊고!
오늘의 괴로움을 딛고! (다시 일어나)
내일의 새로운 꿈을 품고!
내일의 나를 위해 나 절대 잊지 않겠어!
날 위한 날 위한 더 나을 나를 위한
날 위한 날 위한 내일의 굳은 다짐을
자유를 외치면서 그들을 비난하지만
정작 넌 또 이렇게 외로움에 지쳐 있는걸
하루하루 계속되는 나날 속에
구속하는 나를 이제 와서 깨닳았어
애초에 나를 잡고 놓지 않던 그 실체는
바로 나 내 자신이였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