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목 청춘이 찬바람에 떤다
고향도 핏줄도 뭐든들 어떠랴
맨주먹 빈주먹이 가진것은 없어도
잃어버린 청춘을 찾아 헤맨다
지쳐 쓰러진 젊은이의 넋
찬란한 태양을 바라보지 못한채
싸움도 없고 평화스럽게
사슴 뛰노는 언덕을 향하여
눈물 젖은 검은 얼굴이
통곡을 하며
울음을 짖으리
내 청춘을 변상하라
지쳐 쓰러진 젊은이의 넋
찬란한 태양을 바라보지 못한채
싸움도 없고 평화스럽게
사슴 뛰노는 언덕을 향하여
눈물 젖은 검은 얼굴이
통곡을 하며
울음을 짖으리
내 청춘을 변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