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은 고요하게 빛나
밤하늘 가지런히 빛나게 하지만
쓸쓸이 홀로 걷고있는
내 맘을 비춰줄것은 남아있지 않네
둘이서 함께 걷던 거리를 걷고 또 걷다보면
언젠가 너의 모습이 눈 앞에 보일것 같아
미치도록 생각날땐
네 이름을 크게 저 하늘에 외칠꺼야
미치도록 눈물날땐
네 사진을 보며 나의 마음을 달래어 볼께
괜찮아 그런대로 나도
웃으며 지낼수 있게 된것같아
어차피 우린 아직 젊고
만남이 있다면 이별도 있는거겠지
어여쁜 환하게 웃던 너의 얼굴이 생각나도
이제는 모든것이 지나간 추억으로 남겠지
미치도록 생각날땐
네 이름을 크게 저 하늘에 외칠꺼야
미치도록 눈물날땐
네 사진을 보며 나의 마음을 달래어 볼께
이런 내 마음 넌 알지 아마 모르겠지
너와의 그 약속 난 아직 기억하는데
미치도록 생각날땐
네 이름을 크게 저 하늘에 외칠꺼야
미치도록 눈물날땐
네 사진을 보며 나의 마음을 달래어볼께
나의 마음을 달래어볼께
나의 마음을 달래어볼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