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내리는 들녘에
달이 떠있는 호수에
당신의 고운 얼굴이 하나 가득있어요
어둠이 스미는 창가에
꽃이 만발한 뜨락에
당신의 서글픈 미소가 하나 가득 있어요
그 옛날 어머님의 품처럼
포근한 당신의 음성이
온 대지위에 온 하늘아래 어디에도 있어요
온 대지위에 온 하늘아래 어디에도 있어요
구름이 떠가는 하늘에 꽃잎이 흐르는 강물에
당신의 애틋한 마음이 하나 가득 있어요
그 옛날 어머님의 품처럼
포근한 당신의 음성이
온 대지위에 온 하늘아래 어디에도 있어요
온 대지위에 온 하늘아래 어디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