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눈에도
언제나 빛은 들어와
끝나지 않았어
아직도 하얀 곳에선
너를 위한 축제가 시작돼
완벽해진 넌 이제
너조차 모르고
꿈꾸던 멋진 곳에선
네손을 들어주겠지
벗겨진 나의 발등에
입맞추고 있어
온전한 너의 모습은
완전히 가려져 있어
조금씩 잊고 있겠지
너의 그 많은날들
이제는 널 보면
무서운 느낌이 들어
보이진 않아도
차가운 너의 뒤에선
너를 위한 축제가 시작돼
완벽해진 넌 이제
너조차 모르고
꿈꾸던 멋진 곳에선
네손을 들어주겠지
벗겨진 나의 발등에
입맞추고 있어
온전한 너의 모습은
완전히 가려져 있어
조금씩 잊고 있겠지
너의 그 많은날들
꿈꾸던 멋진 곳에선
네손을 들어주겠지
벗겨진 나의 발등에
입맞추고 있어
온전한 너의 모습은
완전히 가려져 있어
조금씩 잊고 있겠지
너의 그 많은날들